프레스룸
[마녀는 살아있다] 2회 - 2022년 7월 2일 토요일 밤 9시 10분
2022.07.04
<마녀는 살아있다>
방송일시 : 2022년 7월 2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2회
오늘(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화려한 생일 파티 후 술에 취해 귀가하던 마리(이유리)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소동을 지켜보다 앞 동에서 뛰쳐나오는 낙구(정상훈)를 발견한다. 이 일을 계기로 마리는 낙구의 불륜 상대가 아파트 앞 동에 살고 있다는 심증을 갖게 된다.
다음 날, 확실한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마리는 망원경으로 앞 동을 살피다 한 집에서 남자와 여자가 격하게 싸우는 것을 목격한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해 앞 동으로 바로 달려간 마리는 마침 쫓겨나온 여자와 함께 도망친다. 쫓는 남자를 피해 함께 도망친 후 마리는 쫓겨나온 여자, 고은(한소은)이 낙구의 불륜녀가 아닐지 의심하며 그녀와 독대를 이어간다.
한편 병수발에 지쳐가던 희수(이민영)는 시어머니 박순녀(성병숙)의 무시무시한 제안에 충격을 받는다. 그녀가 충격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무영(김영재)이 예고 없이 병원으로 찾아와 “이제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고 임신을 포기하자”고 말한다. 그럼에도 희수가 임신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자 무영은 결국 폭탄선언을 한다.
그런가 하면 진아(윤소이)의 동네는 성범죄를 저지르는 ‘오광동 다람쥐’ 사건으로 분위기가 점점 흉흉해지고 진아는 거액의 보험금을 뺏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밤마다 누군가의 습격을 받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군화를 신은 남자가 진아를 뒤쫓기 시작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져 있는 진아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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