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99회 - 2022년 7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7.04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7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 99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김 기사 운전해~ 어서~"라는 국민 유행어를 탄생시킨 개그우먼 김미려와 남편이자 배우 정성윤이 출연한다. 이날 김미려는 자신의 유행어와 함께 등장하며 원조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그녀는 현재 박완규를 오마주한 캐릭터 '박규'로 활동 중인 사실을 밝히며 신곡 '홀리나'를 깜짝 선보였다.
한편 육아와 외조에 힘쓰고 있다는 남편 정성윤은 알고 보니 자양강장제 CF 속 풋풋하고 앳된 미소년 외모로 한가인의 옆자리를 사수한 ‘버스남’이었다. 예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에 MC 조영구가 “왜 이렇게 됐어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미려는 “과거에 14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이 있지만 최근 남편과 함께 먹방 콘텐츠 촬영을 시작하며 야금야금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남편이 무려 20kg이나 증가해 외형의 변화가 크게 찾아온 것은 물론 혈관, 장 건강까지 나빠져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희 한의학박사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비만 체질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날씬 체질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높였다.
이러한 비만 체질과 날씬 체질의 차이는 '장내세균'에 달려 있다. 장 속에 존재하는 장내세균 중 몸에 이로운 유익균보다 건강을 해치는 유해균의 힘이 강해지면, 식욕 조절이 되지 않아 과식과 폭식을 하게 되고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서 살이 찐다. 더 나아가 이러한 유해균의 우세는 식습관을 바꾸고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비만 체질로 바뀌며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에 김태균 전문의는 “비만 체질을 탈출하기 위해선 유익균이 우세한 상태로 리모델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힐링 하우스도 공개된다. 집의 개방감 있는 넓은 거실과 화이트톤으로 통일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이 집은 여느 연예인 집과 달리 드넓게 펼쳐진 논뷰가 인상적이다. 이에 김미려는 “겨울 설경이 환상적이고 밤에는 김포공항 활주로가 쫘~악 펼쳐진다”며 장점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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