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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137회 -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2022.07.12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 137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1994년 데뷔곡 ‘포플러 나무 아래’로 인기를 얻으며 이후 ‘늘 지금처럼’, ‘용서’, ‘변심’ 등의 곡으로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29년 차 베테랑 가수 이예린이 출연한다.
이예린은 요즘 ‘회장님’을 모시고 있다며 아침 일찍부터 왕을 모시듯이 정성이 가득한 아침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으로도 예쁘고 맛도 좋은 건강식을 먹을 회장님의 정체는 그녀의 반려견인 ‘이회장’이었다. 긴 시간 들여 만든 정성도 모른 채 허겁지겁 1분 만에 음식을 해치워버린 회장님이 살짝 야속한 눈치인 그녀는 반려견의 식사를 준비하고 나서야 본인의 식사를 시작했다. 그녀는 밖에서는 데뷔 29년 차 베테랑 가수지만, 집에서는 극진한 집사로서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한편 이예린은 무려 데뷔 35년 차 대선배인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이규석을 만나러 강남의 한 녹음실로 향했다. 경력만 도합 60년이 훌쩍 넘는 두 사람은 꾸준히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고 있다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그녀는 “‘규린남매’라는 듀엣으로 활동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서울패밀리의 ‘이제는’부터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까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이규석은 “오늘은 선배만 믿고 따라 와~”라며 그의 추천 맛집인 양념 삼겹살집으로 이예린을 데려갔다. 그곳은 1979년부터 영업한 여의도의 맛집 중 맛집이었는데 이규석은 후배를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자상한 모습까지 보였다. 또한 궁중요리 자격 과정까지 수료한 요리 마스터 이예린은 잡냄새 하나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선배가 구워주는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한편 가수 이예린은 곧 쉰이라는 나이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스무 살은 더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의 소유자로 평소 음식에 진심이라 잘 챙겨 먹기로 유명한 데다 삼겹살까지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48kg이라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살이 찔 수 있는 일상 속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바로 ‘플라스틱 생수병을 이용하는 습관’이었다.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특히 더운 여름철엔 생수병을 하나씩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에 닥터진은 “플라스틱 생수병 속 미세 플라스틱이 ‘셀룰라이트’를 유발할 수 있다. 심지어 설사와 혈변이 계속되는 염증성 장 질환 뿐 아니라, 신경계 내에 미세 플라스틱이 축적되며 전신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잘록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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