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42회 -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7.14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 142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메가 히트곡 ‘타타타’에 이어 ‘마징가Z’, ‘은하철도 999’, ‘메칸더V’, ‘검정고무신’ 등 전 국민이 사랑한 만화 영화 주제가의 주인공 가수 김국환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는 김국환의 노래 중 <타타타>는 예전 곡들이 재조명되는 ‘역주행’의 원조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장점을 살려 신곡 <배 들어온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노래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신명나는 멜로디로 모두를 들썩이게 만드는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누구보다 건강해 보이는 김국환에게도 50대 초반에 수면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아 건강에 고비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당뇨 합병증으로 어머니까지 돌아가셔 가장 큰 고민은 ‘당뇨’”라고 전했다. 당뇨를 부르는 핵심 원인은 혈액을 타고 이동하며 전신을 공격하는 당독소이다. 이러한 당뇨를 방치할 경우 각종 장기 손상은 물론, 말초혈관 조직을 손상해 각종 합병증에 이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당독소를 잡아 당뇨의 위협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침묵의 살인자 당뇨 특집도 진행된다. 당뇨에는 1형 당뇨와 2형 당뇨로 나뉘는데, 1형 당뇨는 췌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자가 면역질환을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많이 발병해 ‘소아당뇨’라고도 불린다. 2형 당뇨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잘못된 생활 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해 생기는 대사질환으로 흔히 성인병으로 알고 있는 당뇨병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1형 당뇨는 2형 당뇨에 비해 혈당의 오르내림이 심해 고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은 물론, 언제 찾아올지 모를 저혈당 때문에 불안감 속에 살아가야 한다. 1형 당뇨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