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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4회 -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2022.07.18
<마녀는 살아있다>

방송일시 :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 4회


오늘(1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마리(이유리)는 낙구(정상훈)와 고은(한소은)이 비가 오는 날 처음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1년 전 어느 비 오는 날을 떠올린다. 마리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날의 진실과 고은이 연관되어 있다는 심증을 갖게 된다. 이후 마리는 진실을 밝혀줄 유력한 실마리를 찾아내고 경찰서를 찾아가 1년 전 그날 낙구의 행적을 맹렬히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이혼 전문 변호사 강자중(김법래)을 찾아간 낙구는 마리와의 이혼을 성사시킬 묘책을 마련한다. 결국 그 덫에 걸려들어 위기에 처하고 만 마리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라클(예수정)을 찾아가 이 최악의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묻는다. 이에 오라클은 마리에게 QR코드가 찍힌 수상한 명함 한 장을 건넨다.

그런가 하면 늦은 밤 TV를 보고 있던 진아(윤소이)는 산속 자연인을 찾아다니는 TV 프로그램에서 우빈(류연석)을 빼닮은 남자를 보고 깜짝 놀란다. 만약 우빈이 살아있다면 거액의 보험금을 다 토해내야 할 뿐만 아니라 보험 사기죄로 잡혀갈지도 모르는 상황에 진아의 불안감은 커져간다. 결국 진아는 우빈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깊은 산 속으로 떠난다.

희수(이민영)의 시어머니 박순녀(성병숙)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희수와 가족들은 시어머니의 장례식을 준비한다. 시누이들은 희수가 시어머니를 죽인 게 아니냐며 몰아붙이고, 무영(김영재) 역시 희수에게 의심을 품는다. 그러던 중 시어머니 임종 당일 CCTV에 찍힌 희수의 모습이 발견되고, 장례식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