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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138회 -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2022.07.19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 138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굵직한 사극 연기의 대가, ‘태조 왕건’, ‘명성황후’, ‘야인시대’등 매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낸 배우 임병기가 출연한다.

임병기는 일어나자마자 죽염으로 양치한 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와 비타민과 섬유질이 가득한 샐러드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평소 간단하지만, 건강한 식단으로 매일 아침을 챙겨 먹고 있다”고 전했다. 식사를 마친 임병기는 “거슬린다”, “처리한다” 등의 섬뜩한 말을 하며 방에서 연장을 챙겨 나왔는데, 다름 아닌 여름을 맞아 먼지 쌓인 선풍기를 청소를 하기 위함이었다. 그는 수세미를 활용한 자신만의 청소 꿀팁을 공개했다. 이후 임병기는 불경에 맞춰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며 동안 페이스와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의 건강 비법을 선보인다.

이후 임병기는 그의 특별한 동생인 탤런트 이경영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잠시 당황했지만 좋은 곳에 데려간다는 후배 이경영의 말에 서둘러 준비해 집을 나선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특히 이경영의 특급 모창은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그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숯불가마 찜질방이었다. 임병기와 이경영은 찜질하면서도, 평상에 쉬면서도, 숯불에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도 두 사람의 연기 인생에 관한 진지하고 솔직한 토크는 끊이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73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처럼 보이지 않는 동안 페이스와 건강한 모습을 자랑하는 임병기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건강을 잘 관리하는 듯해 보였는데, 그의 일상 속에서 나쁜 습관 하나가 발견됐다. 바로 ‘음식에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습관’이었는데, 이에 닥터진은 “모든 랩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폴리염화비닐 재질의 랩을 사용하는 경우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당뇨 유발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임병기가 당뇨를 위해 선택한 특급 비법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