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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남자들] 1회 -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밤 10시

2022.07.20
<바람의 남자들>

방송일시 :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밤 10시 / 1회


오늘(20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바람의 남자들>은 김성주와 박창근, 72년생 동갑내기 두 남자가 몸과 마음이 가는 대로 ‘바람처럼’ 떠나는 야외 공연 음악 프로그램이다. 각 여행지에서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과 함께 꾸미는 신개념 음악 쇼로 매주 안방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의 기획 코너로 ‘그니의 방’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김성주와 박창근이 동갑이기도 하고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나 애틋함 등 동시대의 청년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그렇듯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감성을 공유하는 친구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후 ‘기타 치는 박창근’을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체감하여 김성주와 함께 스튜디오가 아닌 포크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음악 예능을 해보는 게 어떨까 하고 고민했던 것이 시작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가수’부터 ‘국가수’, ‘국가는 부른다’에 이르기까지 같은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춘 ‘72년생 쥐띠즈’ 김성주, 박창근은 <바람의 남자들> MC를 맡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MC답게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보여주는 김성주와 야외 음악 공연만의 정서를 더 풍성하게 채워주는 박창근이 ‘72년 쥐띠즈’의 무르익은 호흡을 선보인다. 

<바람의 남자들>은 여행지마다 그동안 TV CHOSUN에서 보기 힘들었던 뮤지션을 초청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1972년생 김성주, 박창근이 좋아하는 음악부터 요즘 20대들이 선호하는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풍광과 레전드 음악인들의 특별한 조합이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첫 방송을 장식할 특급 음악인 게스트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자신의 주 장르를 벗어난 곡을 부른 뮤지션부터, 매회 뮤지션들과 박창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박창근이 부르는 숨은 명곡들까지 다양한 공연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