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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5회 -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2022.07.25
<마녀는 살아있다>
방송일시 :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 5회
오늘(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마리(이유리)는 낙구(정상훈)와 고은(한소은)이 비밀결혼식을 올리러 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노한 마리는 곧바로 고은의 전 남자친구 상필(김사권)과 함께 낙구를 쫓아 나선다. 그들은 낙구와 고은이 탄 차의 바로 뒤까지 쫓는 데 성공하고, 쫓고 쫓기는 차량 추격전 끝에 결국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얼마 후 마리와 낙구는 어느 외진 병원의 2인실에서 나란히 깨어난다. 다리에 깁스를 해 거동이 불편한 낙구는 꼼짝없이 마리와 한 공간에 있게 되고, 어쩐 일인지 마리는 아픈 낙구를 알뜰살뜰 보살핀다. 의심스러운 마리의 모습에 낙구는 도망칠 방법을 궁리하고, 모두가 잠든 야심한 밤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
한편, 진아(윤소이)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수상한 남자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 우빈(류연석)임을 알게 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반가움도 잠시, 진아는 우빈이 살아있다는 것을 들키면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토해내는 것은 물론 사기죄로 잡혀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에 고민에 빠진다. 긴 고민 끝에 진아는 우빈의 존재를 영원히 감추기로 결심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시누이들의 고발로 경찰서에 출두한 희수(이민영)는 시어머니를 죽였다는 살인 혐의를 받게 된다. 극한의 상황까지 내몰린 희수는 시어머니의 무시무시한 제안에 대해 전부 털어놓지만 무영(김영재)은 희수의 말을 믿지 않는다. 이어 경찰은 어머니의 임종 직전 희수가 산소 줄을 쥐고 있던 장면을 입수하게 되고 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지만 희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무영은 희수에게 이혼 통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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