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104회 -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밤 8시
2022.08.10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밤 8시 / 104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회식 장소에서 꼭 회자되는 불멸의 대국민 떼창곡 ‘찬찬찬’의 주역 가수 편승엽이 출연한다.
이날 편승엽은 “아버지께서 가수의 꿈을 갖고 계셨는데, 아들이 가수가 되자 차가 있음에도 CD를 잔뜩 들고 일부러 택시에 타 기사들에게 CD를 선물하고 제 노래를 이곳저곳에서 흘러나오게 만드셨다”라고 밝히며 메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찬찬찬’이 대박 날 수 있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편승엽은 방울토마토, 딸기, 오이, 모닝 글로리 등 40여 가지가 넘는 농작물을 키우는 150여 평의 텃밭을 공개하며 프로 농사꾼의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토종닭, 오골계, 청계 등 40마리가 되는 닭을 키우는 그는 “장 볼 일이 거의 없다, 자급자족 생활 중이다”라며 농사꾼의 위용을 뽐냈다. 이어 그는 농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사람들 시선을 떠나서 나만의 공간에서 시간을 갖기 위해 시작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편승엽은 농사일을 마치고 큰딸의 두 손자의 하원 길을 마중 나갔다. 그는 큰 손자의 100일 때부터 3살까지 딸을 대신해 전담 육아를 했고 둘째 손자까지 자주 돌보는 등 황혼육아에 매진하는 손주 사랑을 보여줬다. 1남 4녀 오 남매의 아버지인 그는 “아이들이 어릴 때 너무 바빴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부모 밑에서 키워졌다. 아이들이 엄마의 손길이 그리웠을 때가 많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황혼 육아를 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편승엽은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해 10kg을 감량했으나 오히려 근감소증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 집 나간 근육들이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여름인데도 창피해서 반바지를 못 입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승엽의 근감소증으로 인해 사라진 근육을 사수하는 비법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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