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녀는 살아있다] 8회 -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2022.08.16
<마녀는 살아있다>
방송일시 :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 8회
오늘(1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에서는 한밤 중 마리(이유리)와 낙구(정상훈)의 하나뿐인 딸 수지(김예겸)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온 집안이 뒤집힌다. 낙구는 부리나케 고은(한소은)을 숨기지만, 고은을 발견한 수지는 다짜고짜 고은의 머리채부터 잡는다. 수지의 등장으로 임시휴전 상태에 들어간 마리와 낙구는 어쩐 이유에서인지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된다.
다음날, 수지의 호출로 양가 어머니들이 집으로 들이닥치면서 이혼 전쟁이 집안싸움으로 번진다. 결국 온가족들은 이혼 여부를 투표에 부치기로 합의한다. 온갖 중상모략과 권모술수가 판치던 이혼 찬반논쟁은 극적인 타협점에 이른다. 하지만 이때 고은이 낙구도 모르게 어디론가 사라진다.
한편, 무영(김영재)은 자신이 임신한 줄로만 아는 희수(이민영)에게 유산 이후 그녀가 불임이 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유산 후 힘들어하는 희수에게 이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무영은 자신이 불임 시술을 했다고까지 하며 이 사실을 숨겨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충격을 받은 희수는 붙잡는 무영을 뒤로 하고 다시 짐을 챙겨 나온다. 절망한 희수는 병원에 들러서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알게 되고, 결국 무영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그런가 하면 어렵사리 우빈(류연석)을 찾아내 보험금을 되찾은 진아(윤소이)는 우빈이 그동안 친구 조두창과 함께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빈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진아는 두창으로부터 그럴싸한 사업 계획을 듣고 솔깃해지고 결국 사업에 동참해 거액의 돈을 투자하기에 이른다. 회사 상장 당일, 하늘 높이 치솟는 주가 그래프를 보며 진아와 우빈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그때, 진아에게 보험조사관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이전
[백반기행] 164회 -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밤 8시 2022.08.12
다음
[마이웨이] 307회 - 2022년 8월 14일 일요일 밤 9시 10분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