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47회 -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8.25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 147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코미디의 전성시대라고 불리는 1980년대의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 개그계의 역사, 코미디언계의 대모 ‘순악질 여사’ 김미화가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당시 쓰리랑 부부는 68%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국민의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김미화는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어!”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순악질 여사 신드롬을 일으켰다.
현재는 남편과 행복하게 귀농 생활을 하고 있는 김미화에게도 걱정거리가 있었는데, 바로 뼈 건강이었다. 그녀는 “갱년기를 겪으면서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 상태인데,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모르고 지나쳐 방치하게 될 경우 사망까지 부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골다공증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은 ‘굶주린 뼈’인데, 뼈가 굶주리는 원인은 노화로 인해 생성과 파괴를 반복하던 뼛속 세포의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오래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세력이 커지면 뼈 구멍이 점점 커지면서 골다공증을 일으킨다. 이뿐만 아니라 뼈를 구성하고 있는 무기질, 유기질, 수분 등 여러 가지 성분 중 하나라도 결핍이 생기면 우리의 뼈는 굶주리고 만다. 또한 현대인의 고질병인 비만도 과다해진 지방세포가 뼈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뼈 건강은 중년뿐만 아니라 젊은 청년들 역시 필수로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방송에서는 마을에서 남편과 함께하는 행복한 김미화의 귀농생활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진단 이후 뼈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쓰는 그녀만의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뼈 건강 관리 운동과 특별한 요리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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