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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10회 -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2022.08.29
<마녀는 살아있다>
방송일시 :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 10회
오늘(2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마리(이유리), 진아(윤소이), 희수(이민영)는 3개의 구덩이에 각각 3명의 남편을 빠트린다.
이때 헤드라이트 불빛이 서서히 그녀들을 비추며 가까워지고, 진아와 우빈(류연석)의 뒤를 쫓던 교장 선생님을 필두로 한 조폭 패거리가 들이닥친다. 갑작스러운 교장 선생님의 등장에 마리, 진아, 희수는 근처에 있던 희수의 별장으로 도망간다. 그러나 어둠 속의 별장 안에 있는 누군가가 세 여자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고 잠시 후 별장 안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곧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들이닥치고, 세 여자는 살인 혐의를 받게 된다.
한편, 교장 선생님에게 붙잡혀 혼자 남겨진 우빈은 진아의 도움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나고, 구덩이에서 탈출해 혼자 도망갔던 낙구(정상훈)는 주변을 맴돌며 고은(한소은)을 찾는다. 그러던 와중에 낙구는 핸드폰 위치 추적으로 사라진 고은이 희수의 별장 안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각자의 속내를 감춘 채 별장에 다시 모이게 된 세 쌍의 부부는 한 식탁에 둘러앉아 최후의 만찬을 즐긴다. 무영(김영재)은 직접 요리까지 하며 전과는 다르게 희수를 자상하게 챙기고, 우빈은 진아와 말다툼을 하다가 자신이 5년 만에 나타난 진짜 이유를 털어놓게 된다. 한편 모두가 잠든 새벽, 살금살금 별장을 돌아다니며 고은을 찾던 낙구는 총을 든 마리와 딱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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