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106회 -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08.29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저녁 7시 / 106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개그·진행·노래·연기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는 개그맨 라윤경과 어머니 김부용 씨가 동반 출연한다.
남다른 동안 유전자로 감탄을 자아내는 라윤경 모녀는 “한때 건강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고 몸무게가 103kg까지 나갔던 라윤경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그녀는 “체중 증가로 지방간, 콜레스테롤, 각종 호르몬 수치가 심각한 상태에 다다를 정도로 건강 문제가 심각했다”며 “실제 나이는 30대, 신체 나이는 60대를 진단받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윤경의 어머니 역시 7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한때 높은 고지혈증, 관절염, 골다공증으로도 고생하기도 했다”며 “이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은 물론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전문가는 ”동안일수록 오래 살고, 노안일수록 수명이 짧다“고 밝혔는데, 바로 동안일수록 장수 유전자인 ‘텔로미어’가 길기 때문이다. 텔로미어는 몸속 염색체의 끝단으로 생명 활동을 위해 무수히 분열을 반복하다 결국 길이가 짧아지고 소실돼 노화를 일으킨다. 텔로미어를 손상 시키는 주요 원인이 바로 비만이며, 비만은 수명을 최대 14년이나 단축시킨다. 더욱이 여성은 갱년기를 기점으로 급격한 노화를 겪기 때문에 이 시기에 겉과 속을 젊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비법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종합 예술인 라윤경의 힐링 하우스도 공개된다. 그녀는 “자녀 육아를 부탁하기 위해 어머니 집 바로 옆 동으로 이사 왔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영구는 “그냥 같이 살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충격적인(?) 대답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뿐만 아니라 라윤경의 집에서는 거실에 놓여있는 정체 모를 항아리, 현관문에 걸린 가시오가피, 신발장 안 소금항아리 등 집안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물건들의 정체가 발견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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