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107회 -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밤 8시
2022.08.31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밤 8시 / 107회
이날 방송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기사회생하여 더욱 알차고 열정적인 인생을 사는 ‘열정맨’ 고명환이 출연한다,
고명환은 “과거 2005년 드라마 ‘해신’ 촬영 후 이동하던 중 1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서 유언을 작성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뇌출혈과 심장 출혈로 이틀 안에 죽는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회복한 후 고명환은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요식업을 하고 있는 고명환은 아침 6시부터 시작된 독서와 영자신문 읽기를 하며 다소 충격적인 ‘읽기 폭탄’의 모닝 루틴을 선보였다. 이에 MC 현영은 “요즘 영어 공부를 한다”며 고명환과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는데, 유창한 영어 실력과는 거리가 다소 먼 대화가 오가며 영알못 남매 케미를 뽐냈다. 이에 패널 신승환은 “따라 할 참이었는데 3년 했는데 이 정도면...”이라며 영자신문 읽기 도전을 포기했다. 또한 CEO로 변신한 고명환만이 246일째 매일 아침 큰 소리로 외치는 특별한 문장도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고명환은 아내 팔방미인 배우 임지은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며 온종일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하루 종일 가게 일로 붙어 지내며 서로를 위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 반면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됐다. 그는 “아내 임지은이 장사를 처음 시작하며 계속 바쁘게 일한 탓에 4개월 만에 다리에 실핏줄이 터지고 하지정맥을 진단받을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고명환 역시 아내 건강 걱정과 더불어 가게 운영으로 인한 바쁜 탓에 무려 8kg이 빠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지은은 “같이 고생하고 나니 당신과 전우애라는 마음이 생겼다”며 힘들어도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남편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오지호가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되었다. MC 현영은 “오지호 씨에게 고마웠던 게 있다”라며 동갑내기 친구 사이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MC 현영이 심적으로 힘들 때 오지호가 대기실에 찾아와 안아주며 “현영아 힘들지?”라고 위로해 줬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조폭마누라3’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다른 인연이 있는 두 MC의 케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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