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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29회 - 2022년 9월 8일 목요일 밤 10시

2022.09.08
추석 특집 <국가가 부른다>

방송일시 : 2022년 9월 8일 목요일 밤 10시 / 29회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주 <국가가 부른다>에는 시대별 아이돌이 총출동하는 '전설의 아이돌' 편이 방송된다. 90년대 국민 아이돌 god의 데니 안, SS501 허영생, 에프터스쿨 레이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스테파니, 소나무 헤즈, 트로트계 아이돌 남승민, 그리고 70년대 '원조 아이돌' 세시봉 김세환이 출연한다.

god 메인 래퍼 데니 안은 대표곡 '하늘색 풍선'을 부르며 등장해 단숨에 떼창을 유발하며 국민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준다. god 막내 김태우 팀장이 특별 지원 사격에 나서, 함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열창하며 90년대 향수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국가부 요원들도 god의 무대를 재해석한다. 김동현과 이솔로몬이 god의 'Friday Night'를 준비해 선보인다. 무대를 지켜보던 데니 안과 김태우 팀장도 합류하며 선, 후배의 즉석 컬래버 무대가 탄생한다.

이와 함께, 화끈한 무대로 중무장한 스테파니와 뱀파이어급 외모를 자랑하는 허영생은 각자의 필살기로 무대를 장악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다. 또한 레이나와 헤즈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승부하며 가창력까지 뽐낸다. 트로트계 아이돌 남승민은 남녀노소 모두 사로잡을 만한 매력적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70년대 '원조 아이돌' 세시봉 김세환과 '국민가수' 1위 박창근의 클래스가 다른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추석 특집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는 한국 음악계의 포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세시봉 김세환이 Bee Gees 'Don’t Forget To Remember'로 원조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며 등장해, 국가부 요원들이 기립 박수로 환영한다.

김세환과 박창근은 김세환의 명곡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를 통기타 연주와 함께 가창하며 거장의 클래스를 보여준다. 이어 두 사람은 소리새 '그대 그리고 나'로 극강의 화음과 통기타 연주가 진한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김세환은 '토요일 밤에'로 즉석 라이브까지 선보인다. '토요일 밤' 가사를 국가부 방영 요일인 '목요일 밤'으로 개사하며 더욱 뜻깊은 무대를 선사한다. 김세환은 "후배 가수와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다"며 박창근을 향한 애정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고, 국가부 요원들에게는 "국가대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덕담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