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51회 -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09.22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 151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탁구계의 레전드, 대한민국 국보 현정화가 건강 멘토로 출연하여 골다공증과 뼈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스튜디오는 현정화를 향한 뜨거운 팬심으로 마치 88올림픽을 연상케 했는데, 실제 88올림픽 주인공과 함께 그때의 감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남북 단일팀의 여전히 생생한 그날의 기적에 <알콩달콩> 식구들은 다시 한번 가슴이 뭉클해졌다. 현정화는 국가대표였던 10년 동안 무려 메달이 133개, 그중 금메달은 75개라는 어마어마한 업적을 이루고 현재는 탁구 감독으로 활동하며 후배들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눈부시게 빛날 것만 같은 그녀도 피할 수 없는 질병이 있었다. 바로 골다공증이었는데, 현정화는 “과거 골감소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골다공증에 가까워질 정도로 뼈 건강이 악화되었었다”라고 밝혔다. 골감소증이란 뼈에 ‘죽음의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경고인데, 뼈 건강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꼭 챙겨야 하는 몸속 최강 방어 시스템이다. 골밀도가 감소하여 뼈의 구멍이 점점 커지고 늘어나면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쉽게 발생하고 이 골절은 돌연사를 부르는 혈관질환, 치매 등 각종 골절 합병증을 부르는 끔찍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방치할 시 수명이 단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골다공증을 극복하고 뼈 건강을 되찾은 현정화는 지금은 골밀도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뼈 건강을 위한 그녀만의 새로운 운동과 식단과 특별한 팁도 공개한다.
한편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문화 도시, 부평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new(새로움)과 retro(복고)를 합친 ‘뉴트로’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현대인의 옛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진다. 요즘은 어르신들만의 전유물로 취급되었던 과거의 것들이 세대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트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지 문화의 도시 부평에서 열리는 ‘부평 풍물 축제’는 과거 논과 밭으로 된 평야 지역이었던 부평에서 농사하며 지친 피로를 날리기 위해 풍물을 즐기던 문화가 이어져 온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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