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국가가 부른다] 32회 -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밤 10시

2022.09.29
<국가가 부른다>

방송일시 :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밤 10시 / 32회


이번 주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문희경, 양혜승, 현영, 홍지윤, 케이시, 박기량 등 다양한 분야의 퀸들이 출동하여 샹송, 치어리딩, 발라드, 트로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국가부 요원들과 화끈한 대결을 펼친 ‘퀸들의 전쟁 특집’을 선보인다. 

트로트계의 여왕 홍지윤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해 바비걸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끈 가운데 가슴 절절한 안예은은 ‘홍연’을 선보였다. 또 가창력 퀸 양혜승은 자신의 히트곡 ‘화려한 싱글’로 현장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아오르게 했고, 중독성 있는 무대에 국가부 요원들도 함께 떼창을 하며 열렬히 호응해 흥이 가득한 무대를 연출했다. 

발라드 퀸이자 음원 강자 케이시는 “국가부가 이렇게 살벌한 곳인 줄 몰랐다”라며 치열한 대결 열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윤권의 ‘나였다면’을 선곡하며 이병찬에게 정면 승부를 걸어 대결에 진심을 내보였다. 이어 팔방미인 여왕 현영이 과거 영탁을 상대로 노래방 대결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과연 이번 대결의 상대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았다.

치어리더 퀸 박기량은 감성장인 이솔로몬과 대결을 펼친다. 인형 같은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선곡으로 남심 공략에 나선 박기량에게 무한 팬심을 드러낸 김동현은 대결은 잊고 상대편인 박기량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의 주목을 받은 무대는 퀸들의 맏언니 문희경과 국가부 맏형 박창근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대결에 앞서 문희경은 평소 박창근의 노래를 좋아했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박창근은 문희경을 상대로 혜은이 ‘작은 숙녀’를 열창하며 문희경의 마음을 녹여 대결이라는 긴장감보다는 훈훈한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