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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특집 다큐]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낮 12시 10분
2022.10.04
국군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특명! 안 되면 되게 하라! 대체불가 검은 베레>
방송일시 :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낮 12시 10분
TV CHOSUN이 국군의 날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특명! 안 되면 되게 하라! 대체불가 검은 베레>를 방송한다.
10월 1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는 국군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특명! 안 되면 되게 하라! 대체불가 검은 베레>에서는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지배하기 위한 요원들의 끝없는 도전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요원들의 주요 임무는 대테러작전과 대침투작전이다. 특전요원들은 유사시 대침투작전의 루트 세 가지,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통해 적진으로 은밀한 침투를 전개한다. 가장 위험한 곳으로 가장 먼저 향하는 이들이기에 요원들은 고도의 전투기술이 장착된 인간병기로 계속 거듭나야 한다. 이에 이들의 훈련엔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첨단장비가 동원되며 실전과 같은 대대적인 훈련 작전도 전개된다.
육상침투를 하는 요원들은 제주도 한라산의 깊은 숲속에서 오직 나침반과 지도에만 의지한 채 육상침투 훈련에 돌입한다. 이들은 유사시 적 진영 깊숙한 곳으로 침투해 은밀한 관측과 첩보를 수집하고 적의 주요 시설에 항공 화력을 유도하는 특수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수일을 높은 능선을 오르내리며 전개하는 고난도 작전에도 산악의 특전요원들은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다.
고공침투 훈련에 있어 최종 목표인 해호(HAHO) 침투는 고고도의 높은 하늘에서 항공기로부터 이탈해 바로 낙하산을 개방, 멀리 날아가는 원거리 침투다. 요원들은 VR 시뮬레이터 장비와 윈드터널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공수 기본을 익힌다. 이후 실제 4,500피트가 넘는 상공에서의 ‘자유강하’뿐만 아니라 무장을 한 채 강하하는 ‘전술강하’까지 도전에 도전을 이어간다.
해상침투 훈련은 특전사 훈련 중에서도 악명 높은 훈련이다. 매일 아침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 10km 뜀걸음은 기본, 한계를 시험하는 전투체력단련이 요원들을 기다린다. 차가운 동해에서 7, 8km 장거리 수영은 물론 고무보트를 이용해 은밀한 침투를 하는 훈련을 이어나간다. 특히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인 ‘러버덕 훈련’은 항공기를 이용해 공해에서 해상으로 낙하산을 타고 강하한 뒤 먼저 투척한 고무보트에 올라 적의 해안으로 침투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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