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110회 -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밤 8시
2022.10.04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밤 8시 / 110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전설의 고향에서 “내 다리 내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레전드 캐릭터로 열연한 배우 이광기가 출연한다.
이광기는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를 공개한다. 그와 동시에 손예진 닮은 꼴로 화제가 됐었던 딸 연지가 아버지인 이광기를 대표님이라 부르며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왜 아빠를 대표님이라고 부르냐”라는 MC 현영의 질문에 이광기는 “수습 직원으로 취업해 아트디렉터 일을 가르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연지 양은 갤러리 수습 직원이자 딸로서 본격적인 업무 시작 전에 의상 골라주기, 새치 커버해 주기, 눈썹 다듬어주기 등 아빠를 완벽한 대표님 룩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직접 도우며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MC 오지호는 “나중에 우리 딸도 저렇게 해줘야 할 텐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광기는 “아내에게 잔소리 안 들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며 딸바보에 이어 아내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아내의 잔소리에 반항해 본 적 있냐”라는 MC 현영의 물음에 신혼 초 부부 싸움을 하다 기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옷을 다 벗고 집을 나간 적 있다”라고 전해 패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체인 상태로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선 이광기를 아내가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끌고 들어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금도 똑같이 벗었다가는 아내가 문을 잠가버릴 수도 있다. 우리처럼 재밌게 사는 사람을 많이 못 봤다. 케미가 잘 맞는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광기는 이날 평소 자신의 채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경매 쇼도 공개한다. 딸의 스타일링 코치로 깔끔하게 변신한 이광기는 수준급의 경매 실력을 보여주며 경매 쇼를 진행했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는 MC 현영의 말에 이광기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봉사활동을 통해 극복했다, 그 이후부터 12년 동안 꾸준히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따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딸 이연지 양의 아버지를 위한 깜짝 손 편지도 공개되었는데, 딸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이광기는 “힘들 때 잘 버텨주고 예쁘게 커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혀 패널들 또한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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