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53회 - 2022년 10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10.06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10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 153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원조 미녀 코미디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팽현숙이 건강 멘토로 출연하여 ‘찌릿찌릿한 관절 통증인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성공한 CEO로 돌아온 팽현숙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방송, 공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능 재주꾼이다. 특히 팽현숙 하면 과거 코미디언 시절 ‘한국의 오드리 헵번’이라고도 불렸던 미모를 빼놓을 수 없는데, 현재도 변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알콩달콩> 식구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꺼지지 않는 열정을 뽐내는 팽현숙도 관절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녀는 “갱년기로 인해 체중이 늘면서 뛰면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관절 건강이 악화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무릎 관절이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한국인의 만성질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관절 건강의 핵심인 연골은 고작 3mm의 두께밖에 되지 않고 한번 손상될 시 재생이 어려워 평생을 통증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이름 때문에 노인성 질환이라 착각할 수 있으나 최근엔 거북목, 짜게 먹는 습관, 과격한 운동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방패막 역할을 하는 연골을 사수해야만 한다. 연골은 탄성을 이용해 관절의 충격을 튕겨내고 흡수하며 마찰을 줄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연골 스프링’이라고도 불리는 아주 중요한 부위이다. 연골이 손상되면 뼈와 뼈끼리 맞닿게 되면서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이 생기게 되어 결국엔 관절염을 발생시키는데, 관절염은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통풍을 제치고 통증 점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통증의 제왕으로 군림한 무시무시한 질환이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중년의 경우 삶의 질이 정상인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고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관절 변형,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온몸이 질병 소굴이 되어 종국엔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도 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한 관리 끝에 관절 건강이 호전되었다는 팽현숙이 관절을 지키는 특별한 운동과 푸짐한 식단 등 관절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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