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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151회 -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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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 / 151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14기 공채 동기로 만나 30년 친구에서 결혼에 골인한 김정균, 정민경 부부가 출연하여 결혼 2년 차 신혼부부의 여유로운 하루를 공개한다.

김정균은 일어나자마자 아내 정민경에게 뽀뽀 세례를 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화장실에서 아내와 함께 양치를 하던 김정균은 “혼자 하면 치질, 함께해야 양치질”이라며 희대의 사랑 명언도 남겼다. 그런가 하면 건선으로 고생하는 아내 정민경을 위해 직접 오이를 잘라 팩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균은 “이런 불같은 사랑은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의 정성에서 나온다”라고 전했다. 아내 정민경은 아침부터 분주히 식사를 준비했는데, 그녀가 준비한 메뉴는 다름 아닌 장어였다. 김정균은 들뜬 마음으로 아내 옆에서 식사 준비를 하며 아재 개그를 한시도 쉴 틈이 없이 선보였다. 김정균의 아내를 향한 사랑과 땀이 날 만큼 당황스러운 아재 개그는 참견 닥터진들이 몸서리치도록 만들었지만, 아내 정민경만큼은 썰렁한 개그에도 큰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이며 결혼 2년 차 신혼부부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한편 김정균. 정민경 부부는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는데, 바로 14기 공채 동기인 배우 김덕현이었다. 김덕현은 2년 차 신혼부부를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해 김정균의 눈을 커지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모인 셋은 김정균, 정민경 부부의 첫 만남 이야기부터 이어나갔다. 김정균은 달아오른 분위기에 거짓말 탐지기를 들고 와 서로를 탐문하기 시작했다. TV에서나 볼법한 거짓말 탐지기가 집에 있는 것도 놀라운데, 생각보다 정확한 결과에 다들 소름이 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질문과 결과에 당황하는 세 사람의 표정이 적나라하게 들어나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하지만 그들의 달달한 신혼 생활에도 얼굴 근육에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는데, 바로 아침 식사 중 김정균이 했던 “물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이었다. 닥터진은 “이 행동이 오히려 근육을 앗아갈 수 있는 안 좋은 습관이다.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음식을 많이 씹지 않아 턱관절과 주변 근육이 약해져 부정교합, 안면 비대칭 등 얼굴의 변형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음식을 잘게 부수고 침과 음식물이 섞이는 과정이 생략되어 오히려 소화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균, 정민경 부부만의 근육 손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고, 혈중 젖산을 억제해 근육 피로를 막아주는 튼튼한 근육을 위한 그들만의 특급 비법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