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152회 -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저녁 7시

2022.10.25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저녁 7시 / 152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서는 ‘16세’의 최연소 나이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던 한국 여자 농구계의 최고의 센터 박찬숙이 농구 스타 한기범과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 소리에 맞춰 워킹을 하는 시니어 모델들 사이 유난히 우뚝 서 있는 두 사람이 포착됐다. 바로 농구 스타 박찬숙과 한기범이었는데, 그녀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한 지 1년이 넘었다. 워킹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어 한기범을 수업에 초대했다”라고 전했다. 한기범은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님의 지도에 허둥대는 듯했지만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워킹 수업 내내 긴 다리로 모델 포스를 풍기는 시원한 워킹을 뽐냈는데, 마침내 박찬숙&한기범의 앙드레김 포즈까지 선보이며 깔끔한 피날레 포즈로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워킹 수업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수업이 끝나고도 친남매처럼 투닥이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위킹 수업을 받고 옛 추억 이야기를 나누며 박찬숙의 모교로 향했다. 체육관을 들어서자마자 달려오는 후배들에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는데, 박찬숙은 농구계의 전설답게 후배들 포지션 맞추기 같은 어려운 질문에도 1명을 뺀 모두의 포지션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기 전 편 가르기를 했지만 한기범은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결국 한기범의 선택으로 나눈 두 팀이 시작한 내기 게임은 바로 ‘슈팅 게임’과 ‘패스 게임’이었는데 이에 박찬숙은 “실제 농구 선수들이 훈련을 위해서도 자주 했다”라고 전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대접전 끝에 승리를 쟁취한 팀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풋풋한 고등학생 후배들의 모습과 박찬숙&한기범의 친남매 케미가 돋보이는 일상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찬숙은 “최근 부정맥 재발로 시술을 받은 데다가 당뇨 가족력으로 건강 걱정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런 그녀의 일상에서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습관이 발견됐는데, 바로 ‘홍차에 꿀을 타 먹는’ 습관이었다. 닥터진은 “홍차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항염 작용을 더불어 불필요한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좋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꿀과 타닌 성분이 만나게 되며 철분이 결합하면서 타닌 성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혈관의 이로운 점들도 없어진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찬숙의 일상에서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습관 또한 발견되어 참견 닥터진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