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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174회 -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밤 8시 / 174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트로트 가수 금잔디와 함께, 가을맞이 풍요로운 밥상을 찾아 전북 임실로 떠난다.
금잔디는 히트곡 '오라버니'로 트로트계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고속도로에서 음반을 300만 장 이상 판매하며 '고속도로의 BTS'로 불린다. <백반기행>에 출연하자마자 식단 조절 보름째라는 그녀는, 간드러진 목소리로 임실 밥상에 흠뻑 반했음을 고백했다는데.. 다이어트도 포기하게 만든 가을 진미, 임실 밥상이 공개된다.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출신 금잔디가 故 송해 선생님과의 각별한 추억을 이야기한다. 무명 시절 그녀에게 들어온 곡 '오라버니'. 금잔디는 선생님께 먼저 들려드리며 조언을 구했고, 선생님은 이 노래를 부르고 나를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하라며 금잔디를 응원했다고 한다. 훗날 '오라버니'는 히트해 지금의 금잔디를 있게 했다. 금잔디에게도 든든한 아버지 같았던 故 송해 선생님과의 추억을 진하게 회상한다.
이뿐만 아니라 '미스트롯' 4위에 빛나는 정다경이 <백반기행>에 깜짝 방문한다. 정다경은 '미스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장어 마니아'답게 폭풍 먹방까지 선보인다.
한편, 이들은 '한식에는 치즈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부수는 곳을 방문한다. 주인장이 직접 담근 김치로 시원하게 끓인 '치즈순두부찌개'를 먹으면, 매일 아침 만드는 순두부와 임실을 대표하는 치즈의 환상궁합을 맛볼 수 있다. 임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순두부찌개가 공개된다.
가을 참게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곳도 간다. 가을에 참게는 산란기를 맞이해 영양을 비축하면서 황장이 가득 찬다. 각종 한약재를 넣고 여러 번 우려낸 간장양념은, 제철을 맞이한 참게와 함께 최상의 영양과 맛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임실 명승지인 옥정호를 바라보며 푸짐한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곳과, 장어 양식장 일명 양만장에 직접 키운 장어로 승부하는 장어집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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