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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115회 -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10.31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저녁 7시 / 115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연기 인생 52년에 빛나는 명품 배우 엄유신이 출연한다.

엄유신은 단아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왕실 전문 배우’라 불리며, 각종 사극에서 빈궁, 왕후, 대비 역할을 도맡아 기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활력 넘치는 그녀에게도 건강 고민이 있었다. 엄유신은 “갱년기를 넘어서면서 관절염을 진단받았다”며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게다가 그녀는 “장기간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역류성 식도염, 위염으로 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쓴 덕분에 지금은 관절 건강은 물론 위 건강까지 개선했다고 한다. 배우 엄유신의 관절염 진행을 막고 관절 통증 잡은 비법이 낱낱이 공개된다.

중년이 되면서 관절 건강이 무너지는 이유는 바로 관절이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스프링 프로테오글리칸’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프로테오글리칸’이 감소하게 되면 뼈와 관절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돼 움직일 때마다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통증을 유발하면서 관절염이 발생한다. 설상가상으로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을 억제하기 위해 장기간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며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관 질환까지 겪게 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관절 건강과 함께 위 건강을 같이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실 전문 배우’라는 명성에 걸맞게 황금색 가구와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엄유신의 ‘블링블링 황금빛 하우스’가 공개된다. 또한 건강 집사 조영구가 ‘대비마마’ 엄유신을 만나기 위해 ‘조왕후’로 변신해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건강운과 재물운을 높이는 황금색 풍수 인테리어 비법까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