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116회 -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11.07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 116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명실상부 트로트계 대부 가수 강진과 70~80년대 원조 걸그룹 ‘희자매’ 출신 아내 김효선이 출연한다.

강진은 전 국민이 아는 메가 히트곡 ‘막걸리 한잔’ 고품격 라이브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방송과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 최근 부부 듀엣곡 ‘비가 된 사랑’을 발매한 사실을 밝혀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의 면모를 자아낸다.

이어 결혼 37년 차 강진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된다. 거실을 들어서자마자 거실 한쪽 벽을 전부 차지하는 초대형 현수막은 놀라움을 일으킨다. 게다가 중후함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황금 장식장을 무려 3개나 두어 눈길을 끌었는데, 장식장 안에는 국민 애창곡 ‘땡벌’로 받은 수많은 트로피가 가득해 자타공인 트로트 대부다운 위엄을 엿볼 수 있다.

80년대 한류 열풍을 선도했던 원조 걸그룹 ‘희자매’ 활동 당시 아내 김효선의 모습도 공개된다. 화려했던 그녀는 가수로서 쌓은 수많은 커리어를 뒤로한 채 강진과 결혼하며 잠시 연예계를 떠난 사연을 고백한다. 무명 시절 남편의 매니저로 활동한 그녀는 지금의 강진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지원했던 사실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행복해 보이는 부부이지만, 이들에게도 건강 위기가 있었다. 남편 강진은 시시때때로 관절이 뻐근한 증세에 시달리고, 아내 김효선은 당뇨 전 단계, 고지혈증은 물론 관절염 2~3기를 진단받으며 극심한 관절 통증을 겪고 있다. 특히 김효선은 “계단만 봐도 무릎이 시큰거린다”며 소염진통제를 달고 살았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부부는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며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비결로 ‘병어 조림’, ‘3색 모둠 채소‘, ‘토마토 달걀 볶음’을 선보여 관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