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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GO)] 2회 -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
2022.11.16
<복덩이들고(GO)>
방송일시 :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 / 2회
‘국민 트롯 남매’ 송가인과 김호중이 사연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노래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해 주며 팬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훈훈 현장을 담는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인 ‘복덩이들고(GO)’가 이번 주에는 드디어 풍도행 배에 오른다. 배 위에서 ‘진도 처녀’ 송가인과 ‘육지 총각’ 김호중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기상 악화로 선박 운항이 통제되어 비상 상황을 겪었던 복덩이 남매가 풍도로 가기 위해 재도전에 나선다. 송가인, 김호중은 간절한 바람을 안고 다음 날 아침 눈뜨자마자 선착장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배가 뜬다’라는 희소식에 기쁨의 어깨춤을 추며, 1박 2일의 기다림 끝에 풍도행 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승선의 기쁨도 잠시 복덩이 남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치는데, 멀미에 취약한 ‘육지 총각’ 김호중은 뱃멀미를 참지 못하고 몸 져 누워버렸다. 김호중은 배에 발을 디딤과 동시에 “벌써 울렁거리는데?”라며 곧바로 멀미약 붙이기에 돌입했고, 이런 그에게 ‘진도 처녀’ 송가인은 자신만의 ‘필살기 멀미 극복팁’을 전수하며 한 수 위 ‘뱃사람’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호중이 멀미로 고통받는 사이에 배 위가 안방처럼 편안하다는 송가인은 갈매기 밥 주기를 시작으로 승객들을 위한 즉석 라이브 노래 선물까지 전하며 배 안 곳곳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병약미’ 넘치는 동생 김호중을 위해 담요를 덮어주는 자상함까지 선보이며,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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