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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178회 - 2022년 12월 2일 금요일 밤 8시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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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2년 12월 2일 금요일 밤 8시 / 178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팔색조 디바’ 배우 박해미와 함께 찬기를 날려버릴 뜨끈한 밥상을 찾아 충남 아산으로 떠난다.

박해미는 뮤지컬 ‘캣츠’, 시청률 44.9%의 드라마 ‘하늘이시여’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여전히 유쾌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원래 성악을 전공한 박해미가 갑작스러운 뮤지컬 데뷔에도 춤, 노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비결은 한국 무용가였던 아버지, 성악 전공자인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재능 덕분이었다. 떡잎부터 독보적인 ‘카리스마 눈빛’을 지닌 그녀는 자타공인 ‘댄싱퀸’에서 ‘감독 박해미’로 뮤지컬을 자체 제작하기도 했다.

이날 박해미는 화려한 머리색과 더불어 ‘브라보~’, ‘굿 초이스’ 등 누구보다 외국어 감탄사가 자연스러운 탓에 종종 외국인으로 오해받는 독특한 경험을 털어놨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 식객이 ‘고향이 한국이냐’ 묻자, 박해미는 “스스로도 러시아인이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하며 다국적 매력을 드러냈다.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입맛은 토종 한국인이라는 박해미는 식객과 함께 ‘S’ 기업 부회장 맛집으로 소문나 2시간 웨이팅은 필수라는 탕수육 맛집을 찾는다. 튀김옷과 반죽이 완전히 일체 되어 나오는 바삭함과 과하게 달지 않아 자꾸 손이 가는 소스가 더해지니 중독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연이어 등장하는 짬뽕은 연한 국물 색과 달리 깊은 맛이 나 탕수육으로 기름칠한 위장을 개운하게 만들어준다, 

이어 두 사람은 반 순대파(?)도 두 손 두 발 들게 만드는 순대 장인의 가게를 찾는다. 알록달록 빨갛고 뽀얀 두 가지 색의 순대는 흔히 순대에서 볼 수 없는 식재료로 만들어져 식감 역시 풍미 진한 만두 맛이 난다. 여기다 새콤한 특제 소스를 곁들이면, 호불호가 절대 갈리지 않는 맛이 완성된다. “사실 순대를 즐겨 먹지 않는다”고 밝힌 박해미마저 시선을 빼앗긴 ‘특별한 비주얼’의 순대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