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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120회 -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12.05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저녁 7시 / 120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가요계를 장악했던 원조 한류스타 옥희와 영원한 세계 챔피언 ‘복싱 영웅’ 홍수환 부부가 출연한다.
옥희는 ‘서울 시스터즈’의 메인 보컬로 전 세계 순회공연을 다니며 국내외의 큰 인기를 얻었다. 홍수환 역시 1970년대 밴텀급과 주니어 페더급에서 세계 챔피언을 석권했던 복싱 영웅이다. 이날 방송에서 당대 최고 연예인과 스포츠 영웅의 만남으로 숱한 화제를 낳았던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이혼해 16년이란 긴 세월이 흐른 뒤 재결합한 비하인드를 털어놔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옥희, 홍수환 부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세 가지 병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갱년기 이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옥희는 혈당마저 잘 관리가 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고, 남편 홍수환 역시 가족력으로 고혈압과 뇌혈관질환이 있는 와중 본인 역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50대 이후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데, 그중 ‘혈당’ 관리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고혈당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며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뿐만 아니라 갖가지 질환이 도미노처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 발병 위험은 무려 55.3%로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신 건강 파괴의 주범인 ‘혈당’을 다스려 혈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낱낱이 파헤친다.
한편,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 옥희, 홍수환의 러브하우스도 공개된다. 다양한 그림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집안에는 옥희와 홍수환의 화려한 이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박물관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홍수환은 당시의 카퍼레이드 현장 사진과 챔피언 벨트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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