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62회 -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12.08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 162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전신의 질병을 부르는 피부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면역력 저하와 혈관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에는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 거울 속 얼굴의 피부를 보면 그 질환을 알 수 있다. 피부는 우리 몸의 건강 이상 신호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으로 단순 노화인 줄 알았던 피부 변화가 심혈관질환과 위 질환, 간경화의 신호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안색에 따라 고혈압, 황달, 신장 질환에서 나아가 치매 위험률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이처럼 얼굴의 노화부터 몸속 질환을 좌우하는 원인이자 조기 사망을 부르는 ‘활성산소’를 막아야 한다. 활성산소는 과잉 생성되면 주름, 기미, 잡티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혈액 속 중성지방과 결합해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의 위험을 높여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우리 몸의 핵심 면역세포인 NK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켜 아토피, 대상포진, 암 등 각종 면역 질환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다. 결국 피부 노화를 막아 맑은 안색을 유지하고 전신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에 주목해야 하는데, 이때 활성산소로 인해 우리 몸이 망가지는 걸 막아주는 능력이 바로 ‘항상화력’이다.
항산화력을 키워 전신 건강과도 직결이 되는 얼굴색을 맑게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피부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관리하여 백옥 같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 관리의 고수가 출연해 얼굴색을 맑게 관리하는 비결을 전수한다. 안색이 어둡고 칙칙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운동부터 식단, 마사지까지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 다양한 방법으로 맑고 건강한 안색은 물론 미백까지 똑똑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그녀만의 맑은 안색 관리부터 전신 건강을 지켜주는 비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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