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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121회 -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저녁 7시
2022.12.12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저녁 7시 / 121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서는 영원한 젊은 오빠이자 가수왕 이용 부부가 출연하여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용 부부는 “지난 10년 동안 기러기 부부 생활을 청산하고 1년 전부터 제2의 신혼 생활에 푹 빠져 있다”라고 밝히며 결혼 38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애정을 뽐냈다. 이용은 “부부 사이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지만 딱 하나 걱정이 되는 게 바로 뼈 건강이다. 젊을 때와 달리 나이가 들면서 골격도 왜소해지고, 키도 줄어들어 고민이 크다. 특히 이러한 변화가 뼈 건강이 나빠지는 신호라고 하여 더욱 걱정이 크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게다가 아내 이미숙은 “갱년기 이후 가볍게 접질렸던 발목이 골절로 이어지며 골다공증 고위험군 진단까지 받았다. 이후 둘 다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깨닫고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여 현재는 함께 등산을 즐길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라고 전하며 이용 부부만의 골다공증 극복 비법을 공개했다.
골다공증은 골밀도와 골강도가 감소되어 뼛속에 구멍이 생긴 상태로 골다공증이 생기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게 된다. 문제는 골다공증은 전조증상이 없어 골절을 겪고 나서야 뒤늦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대두분이다. 그래서 골다공증을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부른다. 특히 중년에게 쉽게 발생하게 되는 골다공증성 골절 세 가지가 있는데, 바로 피로골절, 척추 압박 골절, 고관절 골절이다. 문제는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거동이 불편해지고, 영구 장애로 이어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실제로 골다공증성 골절을 경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무려 8배 높다. 문제는 골다공증 환자는 나날이 급증에 성인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 환자이며,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 따라서 활력 넘치는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뼈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용 부부의 러브 하우스도 공개된다. 아이보리와 베이지 톤으로 모던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팬들과의 소통의 창구이자 가수왕 이용의 명곡이 탄생하는 작업실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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