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63회 -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2022.12.16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 163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새 사랑을 자랑하는 생물학자 윤무부 박사가 출연하여 우리 몸속 시한폭탄이자 목숨을 저격하는 소리 없는 사냥꾼인 ‘혈관 질환’에 대하여 알아본다.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특히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어 돌연사를 유발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한국인 대표 사망원인으로 3명 중 2명은 혈관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로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만병의 근원인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혈관 탄력성 저하와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등의 ‘혈관 쓰리고(高)’가 대표적이다. 고혈압이 생기면 당뇨 위험이 상승하고, 당뇨가 있으면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셋 중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나머지 질병이 따라와 혈관을 파괴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이렇게 공포를 유발하는 ‘혈관 쓰리고’가 유발하는 원인은 혈관의 무법자이라 불리는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상처가 나면서 악순환의 신호탄이 된다. 콜레스테롤이 내벽이 붙게 되면 혈관 속 죽음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혈관 플라크가 만들어지며 고혈압을 유발하는데, 실제로 고혈압은 전 세계 인구의 사망 위험 요인 1위를 차지한 혈관 질환 발병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공포의 질환 중 하나이다. 쌓여있던 혈관 플라크가 강한 혈압으로 인해 혈전이 되어 돌아다니게 되면 뇌졸중, 심근경색, 췌장염. 고혈압성 망막증, 신장 질환 등 말만 들어도 공포에 떨게 되는 질병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편, 우리나라 사망률 2위의 뇌졸중을 극복하고 꺼져가는 미래를 붙잡은 기적의 주인공인 생물학자 윤무부 박사가 출연한다. 윤무부 박사는 “2006년 뇌졸중을 진단받고 쓰러져 온몸에 마비가 와 행동 장애와 언어 장애를 얻으면서 옴짝달싹도 하지 못한 것도 모자라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망이 없다는 진단에 묘까지 구매했으나, 현재는 혼자 새 촬영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라고 전하며 이날 방송에서 윤무부 박사만의 뇌졸중 극복을 위한 재활운동 비법을 공개한다.

이전
[퍼펙트라이프] 120회 -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밤 8시 2022.12.14
다음
[백반기행] 180회 -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밤 8시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