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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123회 - 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저녁 7시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저녁 7시 / 123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신(神)’이라 불리는 기록의 사나이, ‘레전드 야구선수’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인기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작년,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도 잠시, 부부는 <건강한 집>을 찾아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평생 운동선수를 했기 때문에 건강만큼은 자부했다”는 양준혁은 “50대 중반이 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술을 먹지 못하는 체질에도 “은퇴 후 잦아진 술자리에서 어쩔 수 없이 한두 잔씩 마시다 보니 숙취와 피로감이 극심해졌다”며 “낮에는 병든 닭처럼 골골거리기 일쑤라 간 건강이 우려된다”고 고백했다.
더욱이 양준혁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고위험군 진단까지 받은 상황”이라며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아내 박현선은 “남편의 건강관리를 위해 내조에 힘쓰고 있다”며 “그 덕분에 지금은 혈관 건강 고위험군에서 벗어났다”고 전해 부부의 건강 관리 비법을 궁금케 했다.
이처럼 중년이 되면 젊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속의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가 세포를 산화시켜 혈관과 장기를 공격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는 단순 노화 현상이 아닌 전신이 파괴되고 있다는 비상 시그널”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몸의 항산화력을 높여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2년 차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꿀 떨어지는 러브하우스가 공개된다. 다양한 커플 소품들로 거실이 채워진 한편, 거실 한가운데에 매트리스가 자리 잡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조영구는 “신혼인데 각방을 쓰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벌써 신혼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일까? 매트리스를 거실에 둔 이유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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