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122회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밤 8시
2023.01.04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밤 8시 / 122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의 아내이자 건강 미인인 배우 이승신이 출연한다.
이날 이승신은 결혼 17년 차가 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현실에 대해 셀프 폭로를 해 이목을 끌었다. 이승신은 “우리 남편은 하와이 남편이다”라며 알쏭달쏭 한 애칭을 공개했다. 이어 “하루 종일 와이프만 쳐다보는 남편”이라며 애칭의 숨은 뜻을 공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잔소리쟁이인 남편과 조금 떨어져 있고 싶어 혼자 나왔다며 귀여운 남편의 뒷담화 속풀이 토크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이승신 본인의 애칭은 ‘내 사랑 덜렁이’에서 ‘충격적인 덜렁이’로 바뀌었다고 말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애칭이 바뀐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이승신은 80대 패셔니스타 친정어머니와 함께 보낸 하루를 공개했다. 87세에도 정정하고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친정어머니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는데 이에 이승신은 "염색도 안 한 머리"라며 건강한 어머니를 자랑했다. 이어 나이가 무색할 만큼 꼿꼿하고 건강한 어머니를 보며 출연자 전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모녀는 새해맞이 대청소를 함께 했는데,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친정어머니와 새해를 맞아 싹 정리하자는 딸 이승신의 입씨름은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어머니의 옷장은 패셔니스타답게 시스루 등 시대를 주름잡았던 각양각색의 유행 아이템이 가득해 출연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모녀는 함께 앨범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앨범 속에서 사위 김종진이 준 돈 봉투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새해를 맞아 모녀는 김종진과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눴다. 김종진은 “날이 추워졌으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며 장모님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고 사랑한다는 말도 스스럼없이 하는 등 1등 사위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출중한 외모의 아버지 사진이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는데, 이승신은 사진 속 아버지가 새아버지라며 조심스레 가족사를 얘기했다. 그녀는 “새아버지는 친아버지인 줄 알고 자랐을 만큼 최선을 다하셨다. 가정적인 남자랑 결혼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새아버지와 많이 비슷하다”라고 밝히며 새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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