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복덩이들고(GO)] 10회 -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2023.01.11
<복덩이들고(GO)>

방송일시 :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 10회


이번 주 송가인 김호중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에서는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펼쳐진 ‘자칭 연기 꿈나무’ 삼 남매의 연기 도전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는 물론, 해외까지 전국 방방곡곡 장거리를 누비던 복덩이들의 ‘서울 상경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극배우인 사연자를 만나러 간 곳에서 얼떨결에 연극에 도전하게 된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은 모두 다른 사투리로 혼신의 ‘트리플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송가인은 전라도 사투리를 가미한 살벌한 대사와 ‘마라 맛’ 연기로 베테랑 연극배우까지 무대 위에서 덜덜 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숨소리까지 공유 가능한 대학로 ‘소극장’에서 게릴라 공연을 준비하던 복남매는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공연 기획부터 홍보, 선곡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하기에 이른다. 이에 김호중은 “매번 ‘복덩이들고(GO)’를 촬영할 때마다 선곡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라고 밝히며 이어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참 좋다.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자신의 이야기로 무명 배우들을 향한 위로를 전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뭉클함을 자아내는가 하면, 양희은의 ‘상록수’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재탄생 시키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세 남매의 맏이 허경환은 복남매의 성공적인 공연을 지원 사격해 줄 게스트 섭외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과 동시에 이곳이 대학로인지, 군부대인지 헷갈릴 정도의 역대급 환호성을 터트린 트롯 바비, 실력파 특별 손님이 등장하여 기대를 모으며 희로애락이 담긴 대학로 소극장 게릴라 공연 현장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