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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126회 -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저녁 7시

2023.01.16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저녁 7시 / 126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독보적인 카리스마 연기로 40년째 사랑받는 명품 배우 윤철형과 그의 아내 김태연이 출연한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던 윤철형은 “10년 전부터 영화감독을 겸하고 있다”며 “중단편 영화 연출을 거쳐 최근에는 상업영화까지 진출했다”고 깜짝 근황을 전해왔다. 단역으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의 아내가 주인공을 맡은 사실 또한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독 남편과 배우 아내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윤철형 부부는 <건강한 집>을 찾아 뼈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 김태연은 “발목을 삐끗한 이후 통증에 시달려 움직임이 힘들 정도였다”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반복해서 같은 자리가 다치는 문제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뒤늦게 검사를 받은 결과, 골다공증 고위험군 상태였던 아내는 “이 때문에 가벼운 부상에도 실금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뼈’는 단단함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생각과는 달리, 사실 평생 재탄생하는 살아있는 조직이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뼈를 형성하는 세포와 파괴하는 세포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 새로운 뼈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면 뼈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기 쉬운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더욱이 골절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일이 많은데, 이에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신경 손상 및 과다 출혈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내의 건강을 위해 마련했다는 윤철형 부부의 힐링 하우스가 공개된다. 푸른 속초 바다가 한눈에 보여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윤철형은 살림은 물론 아내를 생각하며 동태탕을 만들어 연예계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9살 연하 아내를 쟁취한 비결부터 지금의 윤철형을 있게 한 ‘준이 오빠’ 탄생 비하인드까지 모두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