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124회 -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밤 8시

2023.01.25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밤 8시 / 124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는 ‘미스터트롯1’에서 버터 바른 동굴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트롯 가수 류지광이 출연한다.

류지광은 <퍼펙트라이프>를 위한 특급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현영이 류지광 쪽으로 아예 몸을 돌린 채 진행하자 MC 오지호는 “지금 뒤통수만 보인다”며 귀여운 질투를 보여 현장의 웃음을 샀다. 여심을 사로잡는 동굴 보이스의 비결에 대해 류지광은 "여태껏 돈을 내고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7번 참가한 오디션과 대회에서 조금씩 가르쳐 주시는 걸로 배웠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류지광은 ‘스페셜 효도 데이’를 기획해 효자의 면모를 뽐냈다. 류지광이 부모님을 모시고 간 곳은 다름 아닌 새 아파트. 그는 “현재 부모님이 살고 계신 집은 20년이 넘었고, 창문이 좁아 통풍조차 잘 안된다”며 “올해는 무조건 부모님께 새집 마련해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특히 류지광은 어머니의 로망인 널찍한 부엌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는데, 집 어디에도 아버지만의 공간이 없자 아버지가 잔뜩 삐치는 귀여운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어 류지광 가족은 을왕리 바다가 보이는 조개구이집에서 식사를 하며 진솔한 가족 토크를 이어 나갔다. 류지광은 “자신이 해준 렌터카를 부모님이 사용하지 않는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는데, “카드도 따로 드렸냐”는 MC 현영의 질문에 류지광은 “그렇다”고 답해 효자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출연자 이성미는 “올해 39살이면 부모님이 가장 걱정하는 건 결혼”이라며 류지광에게 은근한 압박을 주기도 했다. 이에 MC 현영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을 던지자 스튜디오에서는 즉석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졌다. 키 큰 현영과 아담한 이성미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류지광. 그의 선택이 오늘 <퍼펙트라이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