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빨간 풍선] 19회 -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2023.02.27
주말미니시리즈 <빨간풍선>
방송일시 :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19회
한바다(홍수현)의 제안으로 조은강(서지혜)과 바다는 함께 속초로 여행을 떠난다. 바다는 은강에게 싸 온 커피를 건네며 “나를 믿는다면 마셔보라”고 한다. 속초에 도착한 은강과 바다는 함께 식사하러 식당에 들어간다. 은강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바다는 은강의 음식에 무언가를 집어넣고 은강은 이 장면을 목격한다.
며칠 후 오랜만에 딸 미풍(오은서)을 만난 바다는 고차원(이상우)과 함께 집으로 향한다. 혼자 차원의 집을 청소하고 있었던 은강은 바다가 들어오자 장롱 안으로 숨는다. 안방에 들어온 바다는 차원을 끌어안으며 설레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자고 가도 되냐”며 차원을 도발한다. 장롱 안에 숨은 은강은 이를 숨죽여 지켜본다.
조대근(최대철)의 전처 지옥(윤지숙)은 고물상(윤주상)에게 대근과 고금아(김혜선)가 다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던 물상은 조대봉(정보석)을 불러내 “손봐줄 사람이 있다”며 “처리해주면 돈을 주겠다”고 꼬드기고, 합의금 문제로 쩔쩔매는 대근을 보던 대봉은 고민 끝에 물상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후 물상은 대근을 으슥한 곳으로 불러내고, 대봉도 그곳으로 향한다.
물상이 대근을 건드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금아는 “이혼하겠다”며 물상에게 소리치고, 이를 듣던 지남철(이성재) 또한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집을 나가버린다. 한편, 해외 봉사 출국일을 기다리던 조은산(정유민)은 남철이 회사를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첫 출근 날이 다가오고 은강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서에서 보석 도용 건에 대한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전화를 받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집으로 돌아온 은강은 법원에서 온 상간녀 소송장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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