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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60회 - 2023년 3월 14일 화요일 밤 10시

2023.03.14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일시 : 2023년 3월 14일 화요일 밤 10시 / 60회


이번 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리틀 싸이’ 황민우부터 ‘발레 트롯’ 창시자 정민찬, ‘탱크보이’ 이찬성, ‘섹시 대디’ 진웅, ‘누나들의 귀염둥이’ 강태풍, ‘편집맨’ 최대성이 출연해 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스터트롯2 끼갑부 특집’을 선보인다.

46억 뷰의 주인공인 리틀 싸이 황민우는 등장부터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여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현란한 춤사위에 “역시 태생부터 끼갑부”라며 모두가 타고난 끼를 인정했는데, 또한 11년 만에 2023년 버전 ‘강남스타일’을 다시 선보이며 현장을 뒤집어놓았다.

발레 트롯의 창시자인 정민찬은 ‘미스터트롯2’에서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해 발레 트롯의 신세계를 열었는데, <화밤>에서도 역대급 발레 트롯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는 무대 내내 돌고, 찢고, 뛰는 격렬한 발레 동작과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국민 소변남’으로 불렸던 이찬성은 대용량도 끄떡없는 탱크 보이로 재탄생하여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안심케 했다. 대결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물까지 먹지 않고 무대에 임한 이찬성은 건조한 목 상태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가창력을 뽐내며 소변에 가려진 진짜 실력을 보여줬다.

섹시 대디 진웅은 ‘미스터트롯2’ 팀미션 가사 실수 비하인드 공개한다. ‘미스터트롯2’ 팀미션에서 가사 실수로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된 진웅은 당시를 회상하며 “연습할 땐 한 번도 안 틀렸었는데 그때 뭔가에 쓰였던 것 같다”라며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대디부 동료였던 최대성은 “저도 막막하긴 했지만 본인이 너무 힘들어했다”라며 울다가 쓰러진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 시즌1에 이어 ‘미스터트롯2’까지 거의 대부분의 경연이 통편집 된 편집맨 최대성은 등장하자마자 “혹시 화밤에서 통편집되는 건 아니겠죠?”라며 우려했는데, 급기야 자신과 함께 있으면 같이 편집된다며 모두의 공포심을 자극했다. 이후 편집이 필요한 순간마다 모두가 최대성을 찾으며 새로운 ‘편집맨’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누나들의 귀염둥이 강태풍은 대결 상대로 홍지윤을 선택하며 그 이유로 “예뻐서”라고 대답했는데, 이에 홍지윤도 강태풍의 본명까지 언급하며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 모습을 본 은가은은 냅다 강태풍의 등짝을 때리며 대결에 집중하라고 분노했는데, 이후 강태풍의 무대 중에도 은가은의 감시는 계속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의영은 대결 상대 황민우를 향해 매콤한 도발을 시전했다. 그녀는 “황민호가 짱”이라며 강력한 한 방을 선보였는데, 황민우는 김의영의 발언에 동생의 실력을 인정한다며 의연하게 대처하면서도 흔들리는 멘탈을 숨기지 못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끼로 무장한 ‘미스터트롯2’ 끼갑부 멤버들이 <화밤>을 위해 특별 무대도 준비한 가운데, 짧은 준비 시간에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특급 게스트까지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와 믿고 듣는 가창력까지 겸비한 끼갑부들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이뿐 아니라 김태연의 신곡 ‘고개 타령’ 무대가 공개된다.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화밤>에 도착한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응원송을 선보인다. 신곡 ‘고개 타령’은 힘든 인생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노래로, 신나는 국악 사운드가 더해져 김태연의 매력을 극대화한 노래다. 김태연의 또 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