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136회 - 2023년 4월 3일 월요일 저녁 7시
2023.04.03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3년 4월 3일 월요일 저녁 7시 / 136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서는 연기 경력 54년 차, 베테랑 배우 김형자가 골절·골다공증을 극복한 뼈 건강 관리법을 전한다.
73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활발하게 활동하며 동안 외모와 건강미를 자랑하는 '젊음의 아이콘' 김형자. 그녀는 "5년 전 건강검진을 통해 골다공증을 진단받았다"며 "60대 초반 나이에 두 다리가 모두 골절되는 사고를 겪어, 뼈 건강이 약해진 상황에 눈앞이 캄캄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뼈 건강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어 골다공증 진단받은 후, 뼈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는 김형자는 현재는 골다공증에서 '골감소증'으로 골밀도가 개선됐다고 한다. 김형자의 골밀도 검사 결과가 공개되며, 전문가들까지 김형자의 건강 비법에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골다공증을 극복한 김형자의 뼈 건강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골다공증은 한 번 발병하면 개선이 쉽지 않아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과 같은 만성질환처럼 평생에 걸쳐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문제는 골밀도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소하는데, 특히 중년 여성은 뼈를 보호하는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는 '폐경 이후에' 골밀도의 감소가 10배가량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골다공증은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골절되고 나서야 뼈가 약해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골다공증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골다공증성 골절 때문인데,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면 거동이 불편해지는 것은 물론 합병증으로 사망할 확률도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골밀도와 골강도를 높여 뼈의 소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골밀도와 골강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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