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182회 -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2023.04.27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 182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봄철 건강을 사수하기 위한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주 건강 멘토 이효춘은 80년대 주간지 신문사 표지모델 등 모든 걸 섭렵했던 과거 20대 모습처럼 변함없는 미모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그녀에게도 걱정이 있다는데, 바로 이 시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 병’이다.

날씨병은 기온, 습도, 기압 등이 변하여 신체 증상이 나타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병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관절염이다. 관절염은 봄철에는 겨울보다 약 30만 명이나 많은 환자 수를 기록하며 극심한 통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특히 노인들뿐만이 아니라 젊은 환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이 닳게 되면 닳은 자리에 염증이 생겨 관절염으로 번질 수 있는데, 그때 고통은 출산할 때 통증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처럼 날카로운 칼날이 뼈를 후벼 파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사실 연골 손상 때문은 아니다. 연골은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삶을 망가트리는 퇴행성관절염의 극심한 통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절 주변 근육, 인대, 피부를 자극하는 염증 물질을 잡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관절염은 당뇨병과 치매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특히 관절 건강관리에 힘쓴다는 이효춘이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올 수 있는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