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144회 -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저녁 7시

2023.05.30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저녁 7시 / 144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우아함의 대명사이자 ‘재벌가 사모님 전문 배우’로 불리는 명품 배우 오미희가 출연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특유의 기품 있는 목소리로 37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오미희는 6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한결같이 건강한 모습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건강 걱정이 있다고 전했는데, 바로 나이가 들면서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뱃살’이었다. 오미희는 “중년을 넘어서며 뱃살, 옆구리 주변으로 내장지방이 증가하며 혈당까지 들쑥날쑥해졌다”며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합병증의 위험까지 있어 걱정이 컸다. 이후 건강 관리를 위해 식습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쓴 덕분에 현재는 뱃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혈당까지 잡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나잇살을 타파하고 혈당 관리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중년이 되면 복부 주변으로 나잇살과 내장지방이 늘어나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내장지방이 우리 몸을 서서히 파괴하며 수명까지 단축하는 무서운 존재라고 말한다. 실제로 복부비만인 중년 여성은 심혈관 질환 유병률이 15%, 유방암 발병 확률이 77%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내장지방이 치명적인 이유는 내장 주변에 달라붙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혈관 질환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내장지방이 1kg 증가할 때마다 여성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7배 높고, 남성은 2.5배 높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내장지방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약물치료나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하더라도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벗 삼아 휴식을 취한다는 오미희의 힐링 공간에서의 일상생활이 낱낱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샴푸 광고 모델이었던 오미희의 과거 CF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드라마 속에서 한결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는 오미희 맞춤형 깜짝 퀴즈부터 과거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오미희의 인생 스토리까지 모두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