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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다큐 명의보감] 6회 -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2023.06.16
<메디컬다큐 명의보감>
방송일시 :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 6회
국민배우 전광렬이 만성질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방송되는 <메디컬다큐 명의보감>. 매주 다양한 만성질환 관련 명의를 만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더불어 만성질환으로 건강을 잃었다 되찾은 건강人인을 소개하고 건강 회복 비법도 직접 체험해 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국민 질환’이라 불리는 ‘관절염’에 대해 살펴본다.
75세 오선숙 씨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젊어서부터 등산을 꾸준히 했음에도 관절이 망가져 더 이상 걷기 힘든 지경이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결국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앞둔 그녀는 “건강을 위한 운동이 오히려 관절에 독이 되어 수술까지 하는 상황이 착잡하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타일 미장 기술자인 68세 강병태 씨는 무릎을 많이 구부리는 직업 탓에 나이에 비해 빨리 관절이 망가져 3년 전 양쪽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다. 문제는 수술하고 원래대로 일을 하면서 무릎을 사용했더니 2년 반 만에 인공관절이 망가진 것. 결국 6개월 전 재수술을 받은 그는 또다시 관절이 망가질까 불안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55세 윤정자 씨는 4년 전 남편의 식도암으로 병간호부터 집안일까지 모두 도맡아야 했다. 다행히 남편은 완치가 됐지만 그녀의 관절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윤정자 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관절 통증에 일상생활도 쉽지 않다며 “이제는 젓가락조차 들기 힘든 상태”라고 전했다.
관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릎을 보호하는 근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때 과도한 운동이 아닌 평지를 걷거나 실내 자전거를 타는 정도의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해 줘야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한편 이날 78세 권영숙 씨는 관절염 진단을 받은 후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이제는 통증 없이 노년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혀 그 비법을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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