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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74회 - 2023년 7월 4일 밤 10시

2023.07.04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일시 : 2023년 7월 4일 화요일 밤 10시 / 74회


이번 주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는 ‘잔끼자랑 특집’으로 우연이, 조명섭, 별사랑, 김용빈, 하동근이 함께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잔끼들을 대방출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노래를 부르면서 숨겨왔던 잔끼까지 선보이는 이들의 대결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져 긴장감을 더했다. 역대급 점수 차이로 승리 팀이 결정된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화밤> 미스들의 예상을 뒤엎는 잔끼 실력이 눈길을 끈다. 양지은은 자신의 주특기인 ‘국악’으로 승부한다. 강민주의 ‘회룡포’ 무대를 준비한 양지은은 “연습 기간이 자그마치 20년”이라고 말하면서 ‘20년 내공’의 국악 실력을 뽐낸다. 

‘곰탕 보이스’ 홍자는 “제가 추는 춤의 이름을 맞춰달라”고 말하면서 춤으로 어필한다. 하지만 모든 출연자 중 오로지 김태연만이 홍자의 춤을 알아보는 뜻밖의 굴욕을 당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벨리댄스를 선보인다. 김태연은 “6살 때부터 벨리댄스를 췄다”고 말하며 화려한 웨이브 실력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은가은은 조수미의 ‘Champions’를 부르며 성악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그녀는 조수미에 빙의된 듯한 아름다운 목소리와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또 김의영은 탭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이재성의 ‘그 집 앞’을 부르며 남성 댄서와 커플 탭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의영은 “이 무대를 위해 한 달 넘게 연습하며 준비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정다경은 설운도의 ‘삼바의 여인’에 맞춰 현란한 삼바 댄스로 눈을 사로잡는다. 이에 MC 장민호는 “<화밤> 무슨 일이냐”라며 감탄한다. 강예슬은 시선을 강탈하는 치어리딩으로 ‘상큼 美’를 폭발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별사랑이 오랜만에 <화밤>에 컴백해 활약을 펼친다. 잔끼로 ‘요가’를 펼친 별사랑의 무대부터 은가은의 신곡 ‘맏내딸’ 무대까지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