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백반기행] 208회 -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2023.07.21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 208회


이번 주<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17년간 국민 MC로 눈도장 찍었던 황수경과 함께 ‘서대문구 밥상’을 찾아 떠난다.

17년간 장수 음악회를 진행하면서 ‘드레수경’이라는 별칭을 얻은 그녀는 “그간 입은 드레스만 800벌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슬림한 드레스 덕에 17년간 몸무게 변화가 없었던 황수경의 전쟁 같은 다이어트 뒷이야기부터 아나운서들의 앵커 자리 차지를 위한 현실판 경쟁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 또한 벼락을 피해 마이크에 휴지를 감싸고 무대에 서야 했던 아찔한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K-본부 직장인 22년 차를 끝으로 프리 선언 아나운서가 된 황수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아나운서실 부장까지 승승장구한 황수경이 굵직한 프로그램을 다 내려놓고 프리랜서로 정글의 세계에 입성한 진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원형탈모와 이명을 부른 프리랜서의 고층까지 허심탄회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황수경의 모교, 이대를 방문하여 존재감이 강렬했던 그녀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전한다. 하이힐을 신고 빛의 속도로 계단을 뛰어갔던 20대 시절의 옛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학 시절 장신인 그녀에겐 “미팅은 쉽지 않은 도전기였다”라며 신촌 다방에서의 미팅 도전기를 공개한다.

오픈 1년 반 만에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이대 맛집으로 등극한 연잎 전문점을 찾았다. 주말에는 500그릇까지 나간다는 그야말로 초대박 맛집의 푸짐한 한 상으로 식객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명문 대학 교수님들이 홀딱 반했다는 4종 연잎 정식에 된장찌개 포함 반찬만 13종인 상상 초월의 맛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