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153회 -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저녁 7시
2023.07.31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저녁 7시 / 153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트로트계 중절모 신사, 가수 소명과 그의 아내 한영애가 출연한다.
소명은 데뷔 후 24년간 이어진 혹독한 무명 생활에도 연습과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은 끝에 국민 애창곡 ‘빠이 빠이야’를 만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오랜 세월 트로트계 전설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비결로 ‘세심하고 꼼꼼한 아내’ 덕분이라고 밝혔다. 집에서는 아내로, 밖에서는 소명의 매니저는 물론 코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내며 남편의 가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하여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로 소문이 자자한 소명 부부가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는 바로 관절 건강 때문이었다. 소명은 무릎부터 어깨, 손목 등 관절 전반에 문제가 생겨 압박 보호대를 2개씩 착용한 채 생활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아내의 건강이었다. 갱년기 이후 전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내는 관절 건강이 무너지며 무릎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고, 관절이 시린 증상에 반바지와 반소매를 못 입을 정도였다고 한다. 중년을 괴롭히는 대표 고질병인 관절염과 관절 통증을 잡은 비결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평생 하나뿐인 연골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골은 관절을 보호하고 하중을 버티기에 그만큼 탄력성이 중요하다. 하지만 소모성이라서 자연 재생되지 않고, 연골이 망가지면 관절 연골의 부스러기들이 관절막을 자극해 염증 반응을 일으켜 관절염을 일으킨다. 특히 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 통증이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통증 자체가 질병으로 이어지고 우울이나 불안, 수면장애, 노동력 상실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관절염은 인간이 겪는 가장 고통스러운 질환 중 하나이자 사회활동을 제약하는 심각한 질병으로도 꼽히는 것이다. 관절염 잡고 관절 통증 극복하는 소명 부부의 관리법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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