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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뽕짝 원정대] 9회 - 2023년 8월 14일 월요일 밤 10시

2023.08.14
<귀염뽕짝 원정대>

방송일시 : 2023년 8월 14일 월요일 밤 10시 / 9회


이번 주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오랜 역사의 고장, 강화도에서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오늘 방송에는 ‘미스트롯2’에서 진성의 ‘나는 바보야’를 불러 올하트를 받으며 모든 마스터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강혜연이 <귀염뽕짝 원정대>의 일일 일꾼으로 등장한다.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본인의 히트송 ‘왔다야’를 열창하며 신고식을 하던 중 노사연의 눈 밖에(?) 나게 된다. 노사연은 강혜연에게 “얼굴이 너무 작아.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야”라며 미모의 일꾼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혜연은 “쇼케이스 오프닝 곡으로 선배님의 ‘만남’을 불렀다”라며 오히려 노사연을 향한 팬심를 드러냈다. 이에 노사연은 급 마음을 풀며 “그럼 다시 보자”고 화답해 훈훈한 마무리를 맺는다. 

한편, 강화도의 매력에 푹 빠진 뽕짝꿍들은 북한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뒷산 구경에 나섰다. 고택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선배즈와 후배즈는 북한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뒷산 구경에 나선다. 북한이 생소한 후배즈는 뒷산 너머를 바라보며 신기한 듯 연신 감탄한다. 반면 할머니와 부모님이 모두 이북 출신인 노사연은 반가운 듯 반응했다. 그녀는 “내가 너희만 할 때 할머니한테 ‘저 오늘 싸움했어요’라고 하면 ‘이긴? 젼?’(이겼니? 졌니?)라고 하셨다. ‘이겼어요’라고 하면 “불고기 내와라, 불고기!”하셨다”며 어린 시절부터 스케일이 남달랐던 먹성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이어 북한을 향해 “할머니~ 불고기 먹고 싶어요~”라고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진성부터 오지율까지 선후배를 막론하고 사활을 건 점심 준비 면제권 쟁탈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제1회 뽕짝꿍 노래방 대결'에서 '여배우' 오지율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던 '트롯 보이즈' 3인방은 한층 더 시원해진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다시금 실력을 입증하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