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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뽕짝 원정대] 10회 -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2023.08.21
<귀염뽕짝 원정대>
방송일시 :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 10회
이번 주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역사가 가득한 강화도에서의 여행기가 계속된다.
점심 식사 후,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짓거리를 본 이수근이 추억의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설거지 당번을 정하자 제안한다. 이에 황민호는 “저는 자신 있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반대로 진성은 “요통이 와서 순발력이 떨어진다”며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작과 동시에 탈락하는 강진부터 중심을 못 잡고 두 팔을 파닥거리는 모습으로 역대급 몸 개그를 선보이는 진성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즈의 수난 시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지막 희망(?) 노사연이 맨발 투혼에 부정 출발까지 벌이며 술래 이수근을 터치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이수근과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벌이다 설거지 당번 면제를 위해 난투극까지 흘러가게 된다. 몸싸움까지 불사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저녁 식사 후, 설거지 당번을 걸고 강진X강혜원X서지유X황민호 ‘강강지호’ 팀과 진성X노사연X조승원X오지율 ‘청노’ 팀으로 나뉘어 ‘전주 듣고 노래 맞히기’ 게임이 진행된다. 나미의 ‘빙글빙글’을 맞춘 진성과 노사연은 자신 있게 듀엣을 시작하지만, 첫 소절부터 박자를 놓치며 삐걱거린다. 결국 반주보다 박자가 점점 빨라져 돌림노래가 되어버리자, 듣다 못한 이수근이 노래를 중단시킨다. 강진이 “음정도 박자도 엉망이야”라고 핀잔을 주자 진성은 “아까 강강지호 팀도 이 지경이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황민호는 “갑자기 작곡을 하셔서 너무 빵 터졌다”고 하며, 오지율은 “우리 팀은 망했다, 이미 끝나버렸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MC 재량으로 마지막 기회를 얻은 진성과 노사연이 음치, 박치 굴욕에서 벗어나 ‘가요계 레전드’ 수식어를 지킬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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