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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뽕짝 원정대] 12회 - 2023년 9월 4일 월요일 밤 10시
2023.09.04
<귀염뽕짝 원정대>
방송일시 : 2023년 9월 4일 월요일 밤 10시 / 12회
이번 주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옛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상북도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선시대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 삼강 주막에 도착한 후, 그 시절 명품백과 안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화장실을 본 후배즈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 머슴의 품값을 정하는 도구였던 ‘들돌’을 발견해 들기에 도전한다. 조승원의 성공에 황민호도 시도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자, 황민호는 “조선시대였다면 내 품삯은 0원이었을 것”이라며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옆에 놓인 가장 큰 80kg 들돌을 본 노사연이 “이걸 들면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묻자 이수근과 진성은 “절대 못 움직일 것”이라며 단언한다. 이에 발끈한 노사연은 초대형 들돌 들기에 도전한다.
시원한 팥빙수를 간식으로 먹던 중, 이수근이 주막에 온 김에 노래 한 곡을 부르자고 제안해 ‘뽕짝꿍 노래 한마당’이 열린다. 조승원은 댄스를 섞은 ‘남이가’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어서 황민호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부르겠다고 나서고, 오지율은 무대 전속 무용수를 자처해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한편, 숙소가 작아 3명은 야외 취침을 해야 하기에 ‘잠자리 배 노래방 대결’이 펼쳐진다. 야외 취침 장소를 본 서지유와 조승원은 “오늘만큼은 이겨야 한다, 모기밥이 될 수 없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선발 주자로 나선 후배즈가 연이어 고득점을 기록하자 이수근은 “떨릴수록 빨리 해치워야 한다”며 직접 나선다.
의상부터 소품까지 풀세팅을 마친 이수근은 박남정에 완벽 빙의해 ‘널 그리며’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는 전주가 시작되자 고무신을 벗어 던지는 파격 퍼포먼스에 이어 트레이드 마크 춤까지 소화하는 등 간절한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과연 그가 야외 취침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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