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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 9회 -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2023.10.10
<조선체육회>

방송일시 :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 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함께하는 중인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가 10월 9일(월) 특별 편성 방송으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을 두 시간 동안 선보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탁구 신동’에서 탁구 여자복식 21년 만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삐약이’로 진화한 신유빈을 비롯해, 이번 아시안게임 첫 메달 소식을 전했던 여자 근대 5종 은메달리스트 김선우, 남자 근대 5종 2연패를 달성한 전웅태 등을 만난다. 이 가운데, ‘전설의 탁구왕’이자 아시안게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도 항저우 현지에서 포착된다.

‘금빛 삐약이’ 신유빈에게 ‘조선체육회’의 ‘야망남’ 조정식은 일찌감치 개막 전부터 항저우에 직접 가 열띤 응원을 보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유빈을 위한 깜짝 ‘조공’을 바치는가 하면, 10여 일간 따라다니며 열혈 ‘삼촌팬’의 애정을 드러낸다. 또 관중석에서는 현수막 응원을 목이 터져라 펼쳐 금메달에 숨은 보탬이 된다.

또한, 조정식은 “대한민국 탁구의 리빙 레전드, 여러분들이 보면 ‘우와’ 할 분이 오신다”며 2002 부산아시안게임과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탁구협회장을 소개한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감독 왕하오, 여자 대표팀 감독 마린은 잘 안다”며 “2000년대 중국 탁구 3대장이 왕하오, 마린, 왕리친이었는데 제가 많이 졌죠”라고 ‘탁구 최강’ 중국의 산을 넘느라 분투했던 선수 시절을 돌아본다. 조정식이 “제일 기억에 남는 대회는?”이라고 묻자 유승민 회장은 “올림픽 4번 출전이 다 기억에 남고, 가장 힘들었던 건 올림픽 준비할 때였다. 너무 힘들게 훈련해서...”라고 답한다. 

특집편에서는 전현무X허재X김병현X이천수X조정식이 뭉쳐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생생한 순간들과 함께 최연소 선수부터 최고령 선수를 만나보고,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아시안게임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