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백반기행] 220회 -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밤 8시

2023.10.27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밤 8시 / 220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한국판 고든램지’로 인정받은 경력 30년 차 1세대 스타 셰프 강레오과 함께 10월 25일 독도의 날 특집 ‘맛의 트위스트~♥ 울릉도 밥상’을 찾아 떠난다.

촌철살인 독설가로 유명한 강레오도 “고든램지 무섭다” 고백한 독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강레오는 동양인 셰프로 살아남으며 영국 스타 셰프 고든램지에 이어 그의 스승 피에르코프만 레스토랑까지 입성했다. 하루 매출 1억, 연매출 무려 380억, 셰프만 45명인 레스토랑에서 TOP4까지 올라간 그의 영국 생활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강레오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은 울릉도의 보물 밥상이 펼쳐진다. 울릉도산 땅두릅, 울릉도산 삿갓조개, 다시마를 닮은 대황까지 식재료 분석에 능한 스타 셰프도 난생처음 만난 식재료가 울릉도에서 폭발했다. 

이어 29년 차 나리분지 나물 전문 셰프 앞에서 두손 두발 다 든 강레오의 고품격 먹방이 공개된다. 울릉도산 나물만 전문으로 하는 자칭타칭 나물 박사 주인장이 운영하는 산채 노포 식당은 점심시간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강레오는 맛을 극찬하며 최상의 나물 맛을 낼 수 있는 천하제일 나물 비법 수강을 요청했다고. 다 필요 없이 오로지 30분, 6시간(?)만 알면 누구나 최상의 나물 맛을 낼 수 있는 비결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식객 허영만과 강레오는 독도의 날 특집으로 무려 3대(代)가 덕을 쌓아야 밟을 수 있다는 독도를 찾는다. 이미 각자 두 번이나 독도를 찾았지만, 독도 접안에 실패한 식객과 강레오 셰프는 안타까운 전적이 있는 만큼 2시간 남짓 달려가는 길에 마주한 거센 파도 앞에 잔뜩 긴장했다. 또한, 독도를 지키고 우리 영해를 수호하는 독도경비대의 늠름한 모습과 가슴 벅찬 인터뷰까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